Wednesday, September 30, 2026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미국 인민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미국 인민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 (전문 1/2)
* 9월 29일 공개서한에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 인민들에게 팔레스타인을 점령하고 있는 자들과 자신들을 구분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그들은 결국 떠나 본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두 민족 간의 평화로운 공존 가능성을 강조했다. A4 용지 26장에 빼곡히 들어갈 정도로 긴 내용이지만, 미국과 함께 이란을 침략하기로 결정한 한국의 인민들 역시 읽어보아야 할 편지다.
* 글자크기와 볼드체가 지원되지 않는 페이스북 특성 상 서한의 스타일을 다음과 같이 표기합니다:
❙ 큰제목 -> O 중간제목 -> [작은제목]
(2번째 파트는 페친들에게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자비로우시고 영원히 자비로우신 신의 이름으로
<미합중국 인민 여러분께 드리는 공개 서한>
"사실, 주님께서는 백성이 스스로 삶을 바꾸기 전에는 그들의 삶을 바꾸지 않으십니다."
—꾸란 13:11
미국 인민 여러분, 특히 학자 여러분, 학생 여러분, 그리고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이 편지를 시작하며 우리는 주님의 가장 위대한 예언자들인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무함마드의 고귀한 영혼에 경의를 표합니다. 주님의 평화와 축복이 그들 모두에게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7개월 전, 미국은 국제법을 위반하여 이란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고 미나브의 한 초등학교를 공격해 무고한 학생 168명과 교사들을 살해했습니다. 동시에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최고 지도자 이맘 사이이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무실을 공격하여 그와 그의 가족 여러 명, 그리고 14개월 된 손녀까지 순교시켰습니다.
현재까지 이 전쟁으로 3,600명이 넘는 이란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그중 대다수는 민간인으로 400명의 어린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8개의 대학교, 3개의 병원, 8개의 학교가 폭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 동안 이란 인민이 겪은 전례 없는 잔혹 행위와 폭력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참패를 당했고,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벌여온 끝없는 전쟁의 첫 번째 희생양은 예외 없이 진실이었으며 , 미국 인민은 미국 정부의 기만적인 공작으로 인해 끊임없이 가장 큰 피해를 입어왔습니다. 우리는 미국 인민에게 감춰진 몇 가지 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결국 미국의 부당한 전쟁 비용은 미국 납세자들이 부담해야 하므로, 그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습니다.
몇 가지 질문을 생각해 보는 것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란은 왜 미국과의 갈등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미국의 군사 예산은 이란 군대의 100배에 달하고, 무기와 탄약 비축량 또한 이란 군대보다 훨씬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란인들은 왜 "미국에 죽음을"이라고 외치는 걸까요? 그들은 미국인들에게 적대적인 걸까요?
미국 정부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를 테러 조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인가요?
미국 정부가 지난 50여 년 동안 이란 인민에 대한 지배권을 되찾기 위해 기울인 막대하고 광범위한 노력이 왜 계속해서 실패했을까요?
만약 현재 추세가 계속된다면 미국은 왜 급속도로 쇠퇴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것일까요?
이란과 미국 간의 현재 전쟁은 어떻게 전개되고 어떻게 끝날 것인가? 미국 인민은 정부의 부당한 침략 행위의 결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다가오는 붕괴의 최악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편지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솔직하고 정직하게 답변하겠습니다. 만약 앞서 제시한 질문들에 대한 우리의 답변이 진실인지 의심스럽다면, 이란의 어느 곳이든, 심지어 호르무즈 해협까지도 짧은 여행을 통해 직접 방문하여 우리의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
❙ 이란이 승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의 1%밖에 안 되는 국방 예산을 가진 이란이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아마도 이 질문에 대한 첫 반응은 "이란이 승리했다는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의문일 것입니다. 전쟁의 승자를 가려내려면 어느 쪽이 목표를 달성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처음에는 이란 공격의 목표를 정권 교체와 이란 분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두 목표 모두 달성하지 못하자, 매주 새로운 목표를 발표하며 공격 목표를 계속해서 바꾸었고, 이는 전쟁 수행에 있어 일관성 있는 전략이 부재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 대통령은 첫 두 가지 목표 달성이 실패할 것이 분명해지면 전쟁을 위한 13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란의 무조건 항복; 하르그 섬 점령 및 이란 석유 자원 장악; 이란 영토에 대한 지상 침공 및 점령; 모든 산업 기반 시설 파괴; 모든 에너지 기반 시설 파괴 및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리기; 이란 문명 파괴; '자유 작전' 개시 및 호르무즈 해협 장악; 모든 수출입을 차단하여 이란 경제를 약화시키기; 이란 핵 산업 파괴; 이란 미사일 및 드론 능력 파괴;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에 병합하고 20%의 통행료를 부과하기; 이란 방공망 파괴 및 이란 영공 장악; 그리고 이란의 지역 내 이슬람 저항 단체 지원 중단.
미국과 이스라엘은 수천 발의 폭탄과 미사일을 발사하여 정부 건물과 주거 건물, 수십 곳의 저급 무기 제조 시설, 그리고 여러 폐쇄된 군사 시설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의 핵 산업 관련 건물 몇 채와 일부 방공 시설에 피해를 입힌 것을 제외하면, 그들이 공언했던 목표는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당한 전쟁이 시작된 지 거의 7개월이 지난 지금, 세계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비용이 많이 드는 군대인 미국은 아무런 승리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세계 4위의 군사 강국이라고 자칭하는 이스라엘군과 협력하여 전쟁을 치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더욱 굴욕적인 일입니다. 게다가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 전쟁을 일으킨 숨겨진 의도 중 하나, 즉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끔찍한 범죄로부터 세계의 관심을 돌리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자행되는 이스라엘의 학살 문제는 여전히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남아 있습니다.
​
​
❙ 이란의 승리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증거
이란의 승리는 적의 목표 달성을 저지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군은 페르시아만 지역에 위치한 미군 기지들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이란의 공습으로 200대 이상의 고가 전략 드론, 12대의 공중급유기 및 수송기, 30대의 전투기, 최소 1대의 조기경보기(AWACS), 수십 대의 헬리콥터, 그리고 수십 개의 고가 레이더 및 방공 시스템을 포함한 상당수의 첨단 미군 자산이 무력화되었고, 350개 이상의 주요 시설과 구조물이 파괴되는 등 지역 내 미군 기지의 기반 시설도 크게 약화되었으며, 18개 미군 기지의 작전 능력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의 가장 큰 결과는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서 미국의 명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고, 미국의 세계적 패권 기반에 돌이킬 수 없는 거대한 균열을 만들어냈다는 점일 것입니다. 미국은 더 이상 세계 패권국이라는 지위를 자랑할 수 없습니다. 아래에서 다룰 내용들이 이 사실을 충분히 명확히 보여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란의 놀라운 전략적 승리입니다.
미국 정부가 수십 년에 걸친 인지·문화 전쟁을 통해 이란의 민족적, 종교적 가치를 약화시키고 이란 청년들을 문화유산으로부터 소외시켜 얻었던 성과는 대부분 무효화되었습니다. 미나브 초등학교에 대한 미국의 끔찍한 공격과, 극도로 인기가 없는 이스라엘 정권과 손을 잡고 최고 지도자를 순교시킨 중대한 오판은 미국의 지배 계층의 범죄적 본성을 이란의 젊은 세대에게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은 세계 패권의 폭정에 저항하고 맞서 싸우려는 이란 청년들의 결의를 강화함으로써 이슬람 공화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앞으로 최소 수십 년 동안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란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겨 미국 인민을 호도하려는 목적으로 펼친 언론 캠페인은 상당히 약화되었습니다. 미국 정부의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 여론에서 이란에 대한 위상은 오히려 개선되고 있으며, 전쟁의 배후 세력인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과 적대감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결과로 이란의 민족적 연대감은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지난 50년간 미국 정부가 이란 분할을 위해 쌓아온 노력은 좌절되었고, 이란의 다양한 민족 집단들은 자신들의 민족 정체성에 더욱 자긍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작전 통제권을 행사하고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미국 군함들은 인도양 깊숙한 곳으로 도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단 한 척의 미국 함정도 바레인에 있는 자랑스러운 미 제5함대에 정박할 수 없습니다.
이란은 미사일과 드론 비축량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무기와 탄약 생산을 늘리고, 놀랍게도 전쟁이 한창인 와중에도 더욱 발전된 무기들을 개발해냈습니다.
전쟁이 진행될수록 이란의 방공 능력은 더욱 발전하고 강력해졌다. 이란은 최신 스텔스 기술을 탑재한 항공기를 포함하여 미국과 이스라엘의 최첨단 항공기들을 성공적으로 격추했습니다.
전쟁 초기, 마나마와 도하 거리에서는 미군 병사들이 기지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병사들은 속옷 차림으로 숨을 곳을 찾아 뛰어다녔다고 합니다. 이후 며칠, 몇 주에 걸쳐 미군은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점차 더 많은 병력을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군 기지는 유령 도시처럼 변했고, 현재 미국 정부 내부에서는 이 기지들을 완전히 해체하는 방안이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이란의 저항 전선 지원을 크게 확대시켰다. 이란과 미국 대통령 간의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에서 미국 관리들은 마지못해 이 지역 내 여러 저항 단체들의 불가분한 동맹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란 문명을 파괴하지 못했고, 파괴할 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쟁 덕분에 이란 문명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빛나고 있습니다. 이란은 전 세계 사람들의 눈에 훨씬 더 높은 위상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란 문명의 문화적 영향력과 위상은 전쟁 이전보다 훨씬 커졌습니다. 이를 확인하려면 몇몇 나라를 여행하며 이란인 행세를 해보세요. 다양한 종교와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보여주는 따뜻한 환대가 이를 증명해 줄 것입니다.
이란의 승리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높아진 정치적 의식과 새롭게 되살아난 자긍심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강력한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 사람들이 자결권을 행사하고 억압과 불의에 맞서는 방식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입니다.
미국 군대가 인도양에서 선박의 자유로운 이동을 막은 불법적인 조치, 즉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라고 잘못 부르는 행위는 사실상 이란의 국내 생산 증가와 이웃 국가들과의 경제적 교류 확대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맘 사이이드 알리 하메네이의 순교는 세계 무대에서 ‘ 윌라야트 알-파키흐 ( wilayat al-faqih, 법학자의 통치)’라는 개념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고, 이 종교정치적 직책의 실체를 세계에 알리며 윌라야트 알-파키흐를 독재의 한 형태로 왜곡하려는 거짓을 폭로했습니다. 이란과 이라크에서 4천만 명이 넘는 조문객이 참여한 순교한 최고 지도자의 역사적인 장례 행렬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핵심 통치 체제의 우월한 도덕적, 정치적 정당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고통스러웠지만, 이란 최고 지도자의 순교는 미국과 이스라엘 정치인들이 기대했던 것처럼 이슬람 공화국의 붕괴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이는 인민의 의지에 뿌리내린 정치 체제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이맘 하메네이의 순교는 윌라야트 알-파키흐(wilayat al-faqih, 이슬람 법관의 지위 )가 단순한 정치적 직책이 아니라 지도자와 그의 백성 간의 상호 애정과 신뢰에 기반한 것임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윌라야트 알-파키흐는 정치 영역에서 모든 신성한 미덕을 구현한 것입니다. 이란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가진 악마적인 세력에 맞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해준 것도 바로 윌라야트 알-파키흐 였습니다 . 이란 군대가 국내에서 생산된 무기와 탄약만을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계 초강대국과 연계된 막대한 자원을 가진 수많은 언론 매체의 압도적인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도, 47년간의 "가혹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상점 진열대도 비어 있지 않도록 보장했던 것도, 가장 심각한 과학 기술적 제약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과학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했던 것도 바로 윌라야트 알-파키흐였습니다. 그러한 점이 바로 사회 하층민과 비슷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자신이나 친인척에게 어떠한 특권도 부여하지 않고 37년 동안 통치할 수 있는 지도자를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
​
❙ 이란의 승리를 뒷받침한 주요 요인들
이란의 승리 요인은 드론과 미사일이 아닙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보유하지 못한 더욱 강력하고 발전된 미사일과 드론,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승리에는 세 가지 주요 이유가 있습니다.
1. 꾸란의 우월한 교리와 세계관
2. 이란 인민은 꾸란의 교리에 대한 믿음과 그 교리를 중심으로 단결되어 있습니다.
3. 주님의 사람이 지닌 유능하고 의로운 지도력
​
​
❙ 1. 꾸란의 우월한 교리와 세계관
이란은 현대 시대에서 가장 논란이 많으면서도 동시에 가장 오해받는 정치 혁명의 발상지입니다. 이 혁명은 꾸란과 가장 고귀한 신성한 스승의 가르침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란 이슬람 혁명의 근간은 꾸란에 담긴 신성하게 계시된 교리와 세계관입니다.
정직, 자유, 평등, 사회적 형평성, 타인의 권리 존중, 정치적 분별력, 연민, 그리고 개인적 욕망보다 인간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것은 이 꾸란 교리에서 비롯된 기본적인 사회 원칙들입니다.
꾸란은 모든 인류를 형제자매이자 주님의 종이라고 선포합니다. 이슬람에서는 어떤 인종, 피부색, 민족, 국가도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인류는 하나이며, 한 사람에 대한 공격은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입니다.
이슬람 공화국의 지적 토대를 이루는 정치 철학은 주님의 예언자들이 전한 신성한 사명의 핵심 요소, 특히 주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와 정의를 위한 타협 없는 투쟁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꾸란은 우리에게 억압하지도 말고 억압에 굴복하지도 말라고 가르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 지도부의 주요 임무 중 하나는 이란을 강화하고, 이란 헌법에 명시된 꾸란적 가치를 보호하고 증진하며, 악의 세력의 끊임없는 공격으로부터 국가의 통합성과 자율성을 수호할 수 있도록 이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란 지도자들은 무지와 불의에 맞서 싸우고 진실, 정의, 자유를 수호해야 할 개인적인 의무를 느끼고 있습니다.
진실과 정의의 적들에게 굴복한다는 것은 꾸란의 신성한 가치들이 말살되는 것을 묵인하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해 싸우겠다는 이러한 확고한 의지가 바로 세계 최강대국들의 끊임없는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 동안 이란 인민이 굴복하지 않고 버텨온 원동력입니다.
​
​
❙ 2. 이란 인민의 꾸란 교리에 대한 믿음과 단결
이란이라는 나라 전체에 스며든 놀라운 저항과 투쟁 정신은 꾸란에 대한 깊은 신앙에서 비롯됩니다. 이란인의 정신은 꾸란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한 역사적 인물들, 즉 이란에서 숭배와 모방의 대상으로 추앙받는 위대한 인물들에 의해 근본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인물들을 본받는 나라는 틀림없이 무적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란의 무적의 비결을 알고 싶다면 카르발라의 비극에 대해 읽고 정의를 위해 일어서고 진실을 수호하기 위해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인 이맘 후세인(평화가 그에게 있기를)을 알아야 합니다. 그는 갈증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눈앞에서 부하들이 모두 죽는 것을 목격한 후에도 싸움을 멈추지 않았으며, 결코 악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이란인들이 미나브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대량 학살과 지도자의 암살을 목격하고도 미국의 전쟁 기계가 자행하는 극심한 잔혹함에 겁먹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고 싶다면, 카르발라의 비극을 읽어 보십시오. 이맘 후세인의 어린 조카 압둘라가 맨손으로 삼촌을 지키려다 삼촌의 품에서 숨을 거둔 이야기, 이맘 후세인의 갓난아들 알리 알 아스가르가 적의 화살에 목이 베여 아버지의 품에서 숨을 거둔 이야기를 읽어보십시오.
이란 인민과 지도부가 미국 정부가 제시하는 매혹적인 약속에 넘어가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그 비밀은 이맘 후세인의 헌신적이고 충성스러운 동생, 하즈라트 압바스의 이야기에 있습니다. 그는 아슈라 전날, 적군 사령관이 형을 떠나면 사면해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했고, 아슈라 당일에는 형의 진영에서 목마른 아이들에게 물을 전해주려다 두 팔을 잃고 결국 목숨까지 잃었습니다.
이란 인민이 온갖 역경 속에서도 47년간의 심각한 경제난과 끊임없는 음모를 견뎌내고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번영까지 이룩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하신가요? 그 해답은 자이나브 여사의 놀라운 인내심에 있습니다. 이맘 후세인의 사랑하는 누이였던 자이나브 여사는 물이 부족하거나 아예 구할 수 없는 포위 공격 속에서도 인내심을 갖고 이맘 후세인의 진영을 돌보며 아이들을 정성껏 보살폈습니다. 시아파에서 성모 마리아, 파티마와 같은 고귀한 여성들과 함께 존경받는 자이나브 여사는 포로 생활 중에도 무자비한 포로 수용소의 적들을 상대로 아랍의 어떤 웅변가와도 견줄 만한 열정적인 연설을 하고, 이맘 후세인의 살아남은 아들을 보호하며, 카르발라 포로 행렬을 능숙하게 이끌면서 이맘 후세인의 유산을 계승하고 지켜냈습니다.
이란 사람들은 자라면서 이러한 이야기들을 접하고 내면화합니다.
​
​
❙ 3. 주님의 사람이 지닌 유능하고 의로운 지도력
이란이 거의 무한한 자원을 보유한 두 군대와의 충돌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아마도 꾸란의 교리에 기반한 일련의 기준에 따라 신중하게 선출된 지도자, 즉 인민이 직접 임명한 독립적이고 학식 있는 법률가들로 구성된 기구에 의해 덕성, 정의감, 역량이 의심의 여지 없이 검증된 지도자를 가졌다는 점일 것입니다.
이맘 사이이드 무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란의 세 번째 최고 지도자입니다. 아버지의 잔혹한 암살 이후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새로운 최고 지도자로 임명된 그는 존경받는 법학자이자 신학교 교수였으며 시와 예술에 대한 안목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십대 시절에는 수개월 동안 전쟁터에서 복무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고(故) 최고 지도자의 특별 대표이자 고문으로 수년간 봉직하며 정치, 군사, 안보 분야에서 상당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아야톨라 사이이드 무즈타바 하메네이는 취임 후 몇 달 만에 이란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시기를 헤쳐나가며 국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세계 최강의 두 군대를 격퇴하고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두 강대국을 굴복시키는 등 이란 군대를 탁월하게 지휘하여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20년 넘게 이맘 사이이드 무즈타바 하메네이를 알아온 사람들은 모두 그가 신앙심 깊고 자비로우며 친절한 사람, 깊은 영적 수행을 하는 금욕주의자, 용감한 지도자이자 박식하고 현명한 학자라고 말할 것입니다. 오직 이러한 인품과 미덕을 갖춘 지도자만이 신앙인들의 나라를 이끌고 세계 최강의 군대에 맞서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이 결여한 지도력입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 헌법에 따르면, 이란의 국가 원수이자 군 최고사령관인 “지도자”( rahbar )의 자리는 “율법에 정통한 통치자”인 왈리 알-파키흐(wali al-faqih) 가 맡아야 하며 , 이 왈리 알-파키흐는 법학자 또는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에 의해 선출되고, 이 단체는 다시 이란 인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임명됩니다. 헌법은 지도자가 갖춰야 할 다섯 가지 자질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는 (1) 이슬람 학문에 정통한 파키흐( faqih )여야 하고 , (2) 항상 다른 모든 고려 사항보다 인민의 더 큰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의로운” 사람이어야 하며, (3) 죄악과 악덕을 멀리하는 경건한 사람이어야 하고, (4) 당대의 정치적, 사회적 흐름과 상황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5) 용감해야 합니다. 오늘날 이 다섯 가지 미덕을 모두 갖춘 인물로 손꼽히는 분은 바로 이맘 사이이드 무즈타바 하메네이입니다.
왈리 알 파키흐(Wali al-faqih) 는 예언자 무함마드와 이맘 알리, 즉 인류 역사상 가장 현명하고 자비로우며 용감한 지도자들이 보여준 리더십 모델을 본뜬 독특한 통치 형태입니다. 이맘 사이이드 무즈타바 하메네이는 왈리 알 파키흐 직책을 맡으면서 본받고 따라할 수 있는 훌륭한 롤모델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트럼프 행정부의 명령에 따른 비겁한 암살로 37년간 정의와 자비로 통치했던 순교자 최고 지도자 이맘 사이이드 알리 하메네이입니다. 이처럼, 이란이 겪었던 수많은 고난과 미국 역대 행정부가 그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이란 인민과 지도부 사이에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자행해온 심리전에도 불구하고, 고(故) 최고 지도자는 이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았고, 수천만 명에 달하는 조문객들이 테헤란, 쿰, 마슈하드의 거리로 쏟아져 나와 며칠 동안 이어진 장례식에 참석하고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맘 사이이드 알리 하메네이는 이란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사담 후세인 독재 정권 하에서 이란과 8년간 전쟁을 벌였던 이라크에서는 약 1,200만 명의 조문객이 80킬로미터에 달하는 장례 행렬을 따라 23시간 동안 그의 시신을 운구했습니다. 이라크 조문객들은 마치 오랜 친구를 잃은 듯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렸습니다. 만약 런던이나 뉴욕에서 같은 장례 행렬이 열렸다면, 비슷한 광경이 펼쳐졌을 것이 분명합니다.
​
​
❙ 미국과 이스라엘 의 패배를 초래한 주요 원인
사기가 저하되고 사명감이 결여된, 그리고 막대한 무기와 풍부한 자원에 대한 자만심에 눈이 먼 오만한 지휘관들이 이끄는 군대의 패배는 누구에게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미군은 70년 동안 무의미하고 결실 없는 전쟁에 끊임없이 참여해 왔으며, 그 결과 미군 장병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환멸을 느끼게 되었고, 이는 참전 용사들의 높은 자살률과 약물 남용률에서 여실히 드러납니다.
미군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병사들이 왜 자신들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고 무관한 대의를 위해 끊임없이 싸우라고 요구받는지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미군 장병들은 왜 지휘관들이 자신들을 세계 곳곳의 먼 지역으로 파견하여 유리하거나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분쟁에 참여시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 평범한 미국 남녀 장병들이, 오직 지배 엘리트만을 위한 불투명한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할까요? 그들은 동포들의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희생시키면서 자신들은 평범한 미국인들을 희생시켜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왜 미군은 인종차별적이고 살인적인 정권이며, 어떤 도덕적 기준에도 얽매이지 않고 인권에 대한 책임감도 없는 이스라엘을 위해 무력을 행사해야 할까요?
미군은 잔혹 행위, 폭력, 무고한 아이들의 살해를 묵인하는 왜곡된 윤리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이러한 윤리는 현실 세계에서 진정으로 본받을 만한 모델이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미국 관리들은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허구적인 영화나 컴퓨터 게임에 의존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미군은 지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공허하며, 따라서 유능한 적과 마주했을 때 부끄러울 정도로 무능한, 말하자면 종이호랑이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이란이 막강한 미군을 꺾은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미국 군대의 패배를 초래한 모든 문제점을 한 가지로 요약하자면, 가장 두드러진 결함, 즉 유능한 지도력의 부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주장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싶다면 간단한 비교를 해보면 됩니다. 현재 미국의 최고사령관을 이란의 최고사령관 선출 기준과 동일한 기준, 즉 지식, 정의감, 경건함, 사회·정치적 통찰력, 그리고 용기와 비교해 보십시오. 그 결과는 과장 없이 충격적입니다. 미군 최고사령관은 이러한 미덕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가 안보와 군인들의 생명은 상습적인 거짓말쟁이일 뿐만 아니라, 오직 부를 축적하는 데에만 집착하는 극도로 탐욕스러운 인물에게 맡겨져 있습니다. 그는 부유한 국가 정상들로부터 받은 뇌물을 과시하며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에 따라 미국의 외교 정책을 운영합니다. 공식적인 정부 기관을 통해 국제 관계를 관리하는 대신, 그는 가족과 사업 파트너들을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대리인으로 임명합니다. 그는 미국의 국익이 아닌 자신의 부를 증식하는 데 유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전쟁의 속도를 조절하며, 전쟁 관련 발표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은 오로지 자신의 주식 매매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작성됩니다.
주님께서 두 지도자 중 누구를 지지하시는지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리고 오직 정의만을 갈망하는 억압받는 신자들과 무고한 여성과 아이들을 살해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오만하고 억압적인 권력, 즉 미국이 맞서는 이 싸움에서 주님께서는 결코 억압자의 편에 서지 않으실 것이라는 사실 또한 분명합니다.
미국 대통령은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자랑합니다. 그러나 그는 바로 이 사실이 자신과 역대 대통령들의 무능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가장 큰 증거라는 점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번번이 패배해 왔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에서는 미군이 치욕적인 패배를 남겼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후퇴를 강요당했으며, 이라크에서는 사실상 축출당했습니다. 예멘에서는 또 다른 "끝없는 전쟁"에 휘말리기 전에 철수해야 했고, 오늘날에는 궁지에 몰렸지만 끈질기고 충성스러운 이란군에게 역사상 가장 큰 패배를 당했습니다.
승리는 물질적인 능력의 우월함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세상의 모든 권력보다 훨씬 강력하시며, 그분이 편드시는 편은 틀림없이 승리할 것입니다. 노아가 대홍수를 통해 압제자들을 물리치게 하신 것도, 아브라함을 니므롯의 불에서 구원하신 것도, 요셉을 우물에서 건져내어 이집트의 통치자로 세우신 것도, 모세와 그의 백성을 바다 건너로 인도하시고 바로와 그의 막강한 군대를 바다에 빠뜨리신 것도 모두 주님의 능력이었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예수님께 주신 바로 그 주님께서 이제 우리 시대의 바로를 바다에 빠뜨리기를 원하시며, 반드시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
​
❙ 이란인과 미국인이 공유하는 공통의 고통
​
O 이란인들은 미국 인민에게 적대적인가?
이란과 미국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백악관 주인들의 억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만약 백악관이라는 이름이 현실을 반영한다면, 마땅히 "억압의 집"이라고 불려야 할 것입니다. 두 나라가 공유하는 고통의 근원은, 기만적인 선전 공세에 의해 좌우되는 선거에서 권력을 잡은 백악관의 악랄한 주인들이 진정으로 미국 인민을 대표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들은 오직 강력한 시오니스트 자본가 엘리트 집단의 이익만을 대변할 뿐입니다. 이 집단의 환심을 사기 위해 미국 지도자들은 다른 나라의 권리뿐 아니라 미국 인민의 권리까지 침해하고, 소수이지만 강력한 이 집단의 이익을 자인민의 이익보다 우선시합니다.
백악관 주인들이 미국 인민에게 가하는 불의는 다른 나라 인민에게 가하는 불의와 다를 바 없습니다. 사실, 어떤 면에서는 미국 지도자들이 미국 인민에게 가하는 불의가 오히려 더 크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는 수많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를 차지하지만 세계 수감자의 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나라에서는 범죄로 간주되는 많은 행위가 미국에서는 범죄가 아니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매년 1,300명이 넘는 미국인이 거리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합니다. 이는 인구가 약 15억 명인 중국이나 인도를 포함해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수치입니다.
백악관의 주인들은 오랫동안 "분할 통치"라는 오래된 전략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는 다른 나라들을 강압적으로 지배하고 자원을 약탈하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미국 인민들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인들이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보면, 통치자들이 미국 사회에 심어놓은 깊은 분열과 파벌들을 분명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 사회에 만연한 양극화와 파벌 간의 분노는 남북전쟁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백악관의 주인들은 지난 50여 년 동안 미국 인민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이익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이스라엘의 사악한 야망을 실현해 왔습니다. 이러한 왜곡된 이스라엘에 대한 충성은 지난 10년 동안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미국이 심각한 경제 위기의 벼랑 끝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수천만 명의 미국인이 빈곤선 아래에서 살고 있으며 국가 부의 대부분은 상위 1%에 집중되어 있는 이 시기에, 미국 정부는 매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이스라엘에 지원하여 그들의 탐욕스럽고 인종 학살적인 군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지도자들은 군산복합체가 수천 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끊임없이 일으키는 전쟁에 필요한 수조 달러를 충당하기 위해 미국인들에게 터무니없이 높은 수준의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자국의 인플레이션, 실업, 빈곤을 악화시키고 미군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동시에 다른 나라 인민들에게 죽음과 파괴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수십 년에 걸쳐 미국 행정부가 의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이러한 요인들은 미국을 심각하게 약화시켰습니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 지식인, 예술가, 운동선수들이 모여 사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나라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패한 정치인들의 악행으로 인해 오늘날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불명예스럽고 경멸받으며 쇠락한 거대 국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오랫동안 자인민뿐 아니라 다른 나라 인민들을 억압하고 가난하게 만들어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란인과 미국인이 동일한 엘리트 집단에 의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진심으로 말합니다. 우리는 같은 고통을 공유합니다.
​
O “미국에 죽음을”이라는 구호의 의미
지금까지 언급된 내용을 고려해 볼 때, 이슬람 혁명 승리 이후 이란인들이 외쳐온 "미국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는 결코 미국 인민에 대한 악의를 표현하는 것이 아님이 분명해집니다. 미국 인민 역시 동일한 억압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죽음을"은 백악관을 권력의 중심으로 삼고 있는 악랄한 지배 엘리트의 몰락을 기원하는 외침입니다. 이는 억압의 고통에서 비롯된 절규입니다. 억압받는 자들이 자신들의 형제자매, 부모, 자식을 죽이고, 천연자원을 약탈하고, 수천 년 역사의 문화유산을 훼손한 악랄한 억압자들에게 죽음을 기원할 권리가 없단 말입니까?
백악관에 앉아 있는 자들은 이란인과 미국인 모두를 억압합니다. 두 나라의 차이점은 이란인으로서 우리는 그들의 억압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했고, 필요한 희생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슬람은 신도들에게 권력의 언어만 이해하고, 약한 자들을 괴롭히고 모욕하는 것을 우선시하며, 인권과 인간 존엄성에 대한 위선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억압, 탄압, 인종, 민족, 경제적 차별을 서슴지 않는 폭군에 맞서 싸울 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이란은 이슬람의 고귀하고 해방적인 교리에 적대적이며 이란의 고결한 인민을 억압하려는 모든 폭압적인 세력에 무력으로 맞설 것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 사람들, 특히 근면하고 정직한 미국 인민에 대해서는 이란은 악의를 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억압적인 세력의 폭정에서 벗어나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역사상 진정한 민중 혁명은 그 어떤 것도 기득권 세력의 적대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47년 동안 미국 정부가 이란 인민에게 표출한 적대감은 인류 역사상 보기 드문 규모와 잔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해 저지른 수많은 적대 행위는 책 몇 권을 채울 만큼 방대하며, 역대 미국 행정부가 이란 인민에게 저지른 범죄와 잘못을 모두 나열하는 것은 여기서 다룰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섭니다. 하지만 이러한 범죄와 잘못 중 몇 가지 사례만 살펴봐도 편견 없는 미국인이라면 이란 인민이 "미국에 죽음을!"이라고 외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는 데 동의할 것입니다.
​
O 미국이 73년간 이란에 개입하면서 저지른 잘못과 범죄를 간략하게 정리한 목록
[“첩보의 소굴”]
미국이 2026년 2월 28일 이란 최고 지도자를 무참히 살해함으로써 시작한 전쟁(역사학자라면 누구나 이것이 전례 없는 침략 행위라고 말할 것입니다)은 이란과 미국 간의 적대 행위의 시작이 아니었습니다. 이 전쟁은 7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잘 기록된 잘못과 범죄의 역사에서 가장 최근의 장일 뿐입니다. 미국이 이란에 적대감을 품기 시작한 것은 195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해 CIA는 샤 정권을 지원하여 친미 성향의 모하마드 모사데그 총리가 이끄는 이란의 합법적이고 대중적인 정부를 쿠데타로 전복시켰습니다. 이 쿠데타로 비겁하게 나라를 떠났던 샤는 자신감을 되찾고 돌아와 이후 수십 년 동안 철권통치를 했습니다. CIA와 모사드가 설립에 관여한 샤의 신설 보안기관인 SAVAK는 반대 의견을 감히 내는 자는 누구든 잔혹하게 고문하고 살해했습니다.
1953년 쿠데타는 미국이 이란에 개입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수십 년 동안 그 관계는 지속되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란의 천연자원을 착취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를 이용하여 지역 전체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한편, 수만 명에 달하는 미국 관리와 군인들은 이란 전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부끄러움 없이 노골적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아 이란 인민의 자긍심을 짓밟았습니다.
이란 인민들은 온갖 억압과 부패에 지쳐 1979년 이슬람 혁명을 통해 샤 왕조를 전복시키고 25년간 지속된 미국의 지원을 받은 잔혹 행위를 종식시켰습니다. 혁명을 일으킨 이란 인민들은 다른 어떤 나라에도, 심지어 미국에 대해서도 적개심을 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단지 자유를 얻고, 자신들의 자원을 스스로 통제하며, 민족적·종교적 가치를 보존하고 실천하기를 원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샤 왕조의 독재 정권이 무너진 직후, 역사 기록에 따르면 대규모 CIA 지부가 있었던 것으로 이란에서 "간첩 소굴"로 알려진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은 새로 수립된 이슬람 공화국을 약화시키고 전복시키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감행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사관을 지휘통제센터로 활용하여 이란의 수많은 소수 민족 집단(대부분 국경 지역에 집중되어 있음) 내의 반군 세력을 무장시키고 조직화했으며, 이들이 이란의 신생 정부에 맞서 소요를 조장하고 끔찍한 대량 학살을 자행하도록 부추겼습니다. 동시에 미국 대사관은 이란 군부 내 왕정주의 세력과 결탁하여 군사 쿠데타를 모의했습니다. 이슬람 혁명 이후 몇 년 동안 여러 차례의 쿠데타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따라서 이란인들이 "간첩 소굴"로 여겨졌던 미국 대사관을 폐쇄하고 그 파괴적인 활동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생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국내 테러]
이슬람 혁명 이후 미국이 이란에 적대감을 드러낸 또 다른 형태는 폭력적인 국내 테러였습니다.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이 조직들은 수많은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간 거대한 테러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 테러 집단들은 이란에서 온갖 흉악 범죄를 자행하며 개인 및 집단 암살, 파괴적인 폭탄 테러, 항공기 납치, 유괴, 고문 등을 저질렀고, 이 모든 행위는 미국의 묵인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비인간적인 국내 테러 행위로 이란인 2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희생자에는 대통령, 총리, 사법부 수장, 여러 정부 장관, 수십 명의 국회의원, 과학자, 그리고 각계각층의 일반 시민들이 포함됩니다.
[8년간의 참혹한 전쟁]
미국은 국내 테러 행위만으로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무너뜨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테러 집단들이 대중의 지지를 전혀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부의 부추김과 지원을 받은 이라크의 잔혹한 독재자 사담 후세인은 1980년 이란에 대한 이유 없는 전쟁을 일으켰고, 이 전쟁은 8년 동안 지속되어 20만 명이 넘는 이란인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수년간의 전쟁 끝에 이라크의 바트당 정권이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둘 능력이 없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지자, 미국은 바트당 정권과 합동작전사령부를 설치하고 이란과의 전쟁에서 또 다른 전선을 열어 사담 후세인 정권의 치욕적인 패배를 막으려는 시도로 군함을 해당 지역에 배치했습니다. 미국은 사실상 전쟁에 직접 개입하여 이란 함선과 석유 시추 시설을 공격했습니다. 더욱이, 미국은 유럽 동맹국들과 함께 이란 인민에 대한 적대감을 극도로 높여 사담 후세인 정권에 화학무기를 제공했고, 사담 후세인 정권은 이를 이용해 이란과 이라크 민간인을 살해했습니다.
미국은 또 다른 반인도적 범죄 행위로 페르시아만 상공에서 이란 여객기를 직접적이고 고의적으로 공격했습니다. 1988년 7월 3일, 미군 함정에서 발사된 미사일 두 발이 에어버스 300 여객기 IR655편을 명중시켜 탑승객 290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더욱 참혹한 것은, 해당 함정의 함장이 이란 여객기 격추 사건을 포함한 작전 기간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는 점입니다.
[경제 제재, 심리전 및 테러 단체 지원]
이란 인민에게 8년간의 잔혹한 전쟁을 강요하여 이란을 굴복시키는 데 실패한 미국 정부는 이미 미국 은행에 예치된 수십억 달러 상당의 이란 자산을 몰수하고 이란에 일부 제재를 가한 바 있다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란 경제를 압박하기 위해 전례 없는 경제 제재 패키지를 시행했습니다.
동시에 미국은 이란 인민을 상대로 심리전 정책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카터 행정부 시절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전복하고 친서방 정부 수립을 추진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채택된 정책이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잔혹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약화시키는 데 처참하게 실패했던 테러 단체들을 모집하여 미국과 유럽에 기반을 둔 수십 개의 반이란 위성 TV 방송국 설립을 지원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정보기관의 감독 하에 운영된 이 방송국들은 이란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약화시키기 위한 악의적인 선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습니다.
더욱이 미국 정부는 정권 교체 전략에서 자주 사용하던 수법을 다시 꺼내들어 테러 단체에 무기와 자금을 지원하고 폭력적인 깡패들을 모집하여 이란에 불안을 조장하고 공포를 심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수많은 이란인의 목숨을 앗아가고 이란 전역의 수많은 가정과 공동체에 막대한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안겨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ISIS의 탄생]
이전의 모든 시도가 목표 달성에 실패하자, 미국 정부는 훨씬 더 사악하고 파괴적인 전략을 펼쳤습니다. 바로 겉으로는 자생적인 것처럼 보이는 무자비한 지역 테러 집단 ISIS를 만들어 시리아, 이라크, 이란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는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예상과는 달리, ISIS가 자행한 테러와 죽음은 오히려 "저항 전선"이라는 연합체를 결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연합체는 테러를 타도하고 테러의 배후인 미국에 맞서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이란과 동맹을 맺은 여러 단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단기간에 이 저항 전선을 기획하고 구축하는 데 성공한 중심 인물은 다름 아닌 정신적으로 강인하고 용감무쌍한 전설적인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 장군이었습니다. 서방의 가장 노련한 군사 분석가들조차 당황하게 만든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작전을 통해, 솔레이마니 장군이 구축한 연합군은 이스라엘과 역대 미국 정부로부터 은밀한 지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몇 년 만에 ISIS를 소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후의 복수 행위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미군은 이라크를 공식 방문 중이던 솔레이마니 장군을 비겁한 공격으로 살해했습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미군이 거둔 일시적인 성공이 모두 일회성 비겁한 암살과 납치의 형태였다는 사실은 얼마나 의미심장한 일입니까.
[미국의 지속적인 적대 행위와 12일 전쟁]
이것들은 미국 정부가 이란 인민에게 저지른 적대 행위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의 적대 행위는 더욱 미묘하고 눈에 띄지 않는 형태로도 나타났습니다. 이란이 미국의 악랄한 행위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고통받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점령은 그곳의 마약 생산량 급증으로 이어졌는데, 이는 미국 군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결과였으며, 결과적으로 이란 젊은이들 사이에서 값싼 불법 마약이 널리 유통되는 것을 용이하게 했습니다.
미국은 의도적이고 점점 더 심화되는 사이버 공간 캠페인을 통해 음란물과 혼외정사를 조장함으로써 이란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전통적 가치를 훼손하고 가족 제도를 약화시키려 시도해 왔습니다.
미국의 지원과 자금 지원을 받아 이란 안팎에서 등장한 수많은 테러 조직들은 종교 시설, 모스크, 도서관에 폭탄 테러나 방화를 자행하고 저명한 종교 및 문화계 인사뿐 아니라 수많은 일반 이란인들을 암살하는 등 끔찍한 폭력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란에 부과한 의약품 제재는 나비 피부병(표피박리증)에 걸린 사람들의 사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음모들을 비롯한 수많은 계획들은 모두 이란 인민에 의해 좌절되었습니다. 대리인과 제3자를 통해 실행했던 모든 음모들이 효과적으로 무력화되는 것을 목격한 미국 정부에게 남은 선택지는 오직 하나, 직접적인 군사 충돌뿐이었습니다. 2025년 6월, 미국은 시온주의 정권인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의 주요 군사 및 민간 목표물을 대규모로 공격하는 "충격과 공포"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그러나 12일간 지속된 이 전쟁 역시 미국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이 공격으로 120명의 어린이와 수십 명의 과학자 및 대학생을 포함하여 1,000명이 넘는 이란인이 목숨을 잃었지만, 이는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동시에 상대로 싸워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장 반란]
미국과 이스라엘은 12일 전쟁에서의 패배 원인을 이란의 내부 안정에 돌렸습니다. 공격 전에 이란 내부에 혼란을 조성하면 승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그들은 공작원을 파견하고 대량의 무기를 공급하며 조직적인 심리전과 언론 공세를 펼쳐 소요 사태를 조장했습니다. CIA와 모사드 요원들은 미국의 비인도적인 제재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항의하는 평화로운 시위에 침투하여 이를 폭력 사태로 변질시켰고, 그 결과 2,300명이 넘는 무고한 이란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이란 정부에 책임을 전가하고 사회를 분열시켜 미국이 시위대를 지원한다는 구실로 개입할 명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모든 미국 음모처럼, 이 고도로 계획된 음모 또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적의 악의적인 의도를 간파한 이란 인민들은 단결력을 유지했고, 이는 법 집행 기관이 신속하게 질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 전쟁]
지난 47년간 이란 이슬람 공화국에 의해 거부당하고 좌절되고 패배했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교훈을 얻기는커녕, 어리석은 미국 정부는 또다시 전략적으로 결함이 있는 이란 정책을 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2026년 2월 28일, 미국군은 이스라엘과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이 전쟁은 우리가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날이 갈수록 이란의 승리를 암시하는 징후들이 드러나고 있으며, 미국의 입장은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대의가 정당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수많은 경건한 영혼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미국은 결국 쓰디쓴 패배를 맛보게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미국 인민에 대한 적대감은 전혀 없습니다.]
앞서 언급한 미국 정부의 이란에 대한 적대 행위 목록은 결코 미국 인민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는 미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저지른 비인간적인 범죄의 부끄러운 기록일 뿐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미국에 죽음을"이라는 구호의 진정한 의미는 "미국 엘리트들이 저지른 범죄에 죽음을"이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인민에 대한 악의를 표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미국 인민이 자신들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이름으로 저지르는 악행의 실체를 진정으로 이해한다면, 점차 그렇게 하고 있는 것처럼, 그들의 지도자들을 거부하고 이란 인민과 함께 공동의 억압자를 규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니 지난 47년 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이란 기자와 마주 앉아 미국 언론을 통해 방송될 자유롭고 공정한 인터뷰에 응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 미국 대통령들은 그러한 인터뷰가 성사될 경우, 특히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고질적으로 호전적이고 탐욕스러운 외교 정책의 정당성을 미국 인민들에게 납득시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미국인들이 이란 인민들과 마찬가지로 미국 지도자들을 비난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
O 이란 혁명수비대와 테러 혐의
역사를 통틀어 패권국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사악한 목적에 맞게 개념을 조작하는 데 있어 위선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들은 대중 여론에 중요한 개념들을 왜곡된 정의와 잘못된 적용으로 포장하여 자신들의 악랄한 계획을 정당화해 왔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테러리즘 과 인권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세계와 자인민에 대한 약탈적인 지배를 확보하려는 시도에서 고문과 남용을 일삼아 온 대표적인 개념입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미국이 벌여온 가장 교활한 정치적 술수 중 하나는, 테러리즘이라는 혐오스러운 개념을 주로 테러의 주요 피해자인 국가와 단체들에게만 씌우는 반면, 정작 미국은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국이라는 점입니다. 억압과 불의에 맞서는 사람들은 테러리스트로 낙인찍히는 반면, 미국 정부의 범죄에 가담하고 그 영향력 아래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얼마나 많은 죽음과 공포를 조장하든 간에 테러리스트라는 꼬리표에서 아무런 오점도 받지 않습니다. 심지어 미국이 진정한 테러 단체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더라도, 그들이 미국과 결탁하여 미국의 뜻대로 행동하기만 한다면, 그 지정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해제하고 모든 처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미국이 누가 테러리스트로 간주되는지를 결정하는 유일한 기준은 시오니스트 엘리트에 대한 반대 또는 그들과의 연대 여부입니다.
미국이 위선적으로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는 단체 중 하나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입니다. IRGC는 이란의 정규군과는 별도로 창설된 다군종 군사 조직으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근간이 되는 이슬람 혁명을 보호하고 증진한다는 명확한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979년에 시작되어 이슬람 공화국을 탄생시킨 이슬람 혁명은 전적으로 풀뿌리 민중 운동이었습니다. 이 혁명은 무장 게릴라 집단이나 군부 내 분파, 혹은 잘 조직된 정당에 의해 주도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말해,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혁명을 주도해 온 세력들은 이란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슬람 혁명은 아마도 세계 역사상 유일하게 무장하지 않고 외국 정부의 지원도 받지 않은 민중만이 싸워서 승리한 혁명일 것입니다. 세계 최강대국의 지원을 받고 전 세계 강대국들의 지지를 받는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게 해준 무기는 바로 그들의 신앙, 결의, 그리고 피를 흘릴 의지였습니다. 이란 이슬람 혁명은 칼에 대한 피의 승리였습니다.
이슬람 혁명 승리 후, 새롭게 제정된 이란 헌법은 전통적인 군대와는 독립적인, 민중적이고 풀뿌리적인 권력 구조를 가진 군사 조직 창설을 요구했습니다. 헌법에 명시된 이 새로운 군대의 임무는 이란의 통합성, 독립성, 주권을 수호하고 이슬람 혁명의 정신과 혁명의 결과로 탄생한 제도들을 보호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새로운 군대는 이슬람 혁명 수비대 (IRGC)로 명명되었습니다. "수비대"는 이란 인민을 신뢰하고 그들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란 혁명수비대(IRGC)를 테러 조직으로 규정하는 이유는, 지난 50여 년 동안 IRGC가 미국의 수많은 쿠데타, 분리 독립, 민중 소요 시도를 저지하고, 미국이 직간접적으로 이란에 강요한 모든 전쟁에서 미국을 격파했으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약화시키기 위해 꾸민 모든 음모를 좌절시켰기 때문입니다. IRGC가 테러 조직으로 간주되는 가장 중대한 이유는 바로 적의 패배를 이끈 주역이라는 점입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서아시아 국가들의 저명한 정치, 종교, 과학계 인사 수백 명이 미국, 이스라엘 및 그 동맹국들에 의해 암살당했습니다. 그러나 이란 혁명수비대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폭력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사실, 혁명수비대가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테러 방지 조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See less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미국 인민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 (전문 1/2)…
See more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미국 인민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 (전문 2/2) _ 서도영
(... 이전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 9월 29일 공개서한에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 인민들에게 팔레스타인을 점령하고 있는 자들과 자신들을 구분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그들은 결국 떠나 본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두 민족 간의 평화로운 공존 가능성을 강조했다. A4 용지 26장에 빼곡히 들어갈 정도로 긴 내용이지만, 미국과 함께 이란을 침략하기로 결정한 한국의 인민들 역시 읽어보아야 할 편지다.
(2번째 파트는 페친들에게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
❙ 미국 정부는 왜 쇠퇴하고 있는가?
​
O 미국 정부의 현황
폭정, 폭력적이고 살인적인 행태, 거짓에 의존하고 이를 조장하는 행위, 권력 장악에 있어 사회의 현명한 구성원들보다 저속한 구성원들을 우선시하는 것, 그리고 사회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중요하지 않은 문제들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은 역사와 정치를 연구해 온 학자들과 철학자들이 국가의 쇠퇴를 나타내는 징후로 지적해 온 것들입니다. 오늘날 미국 정부는 이러한 모든 결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
O 미국의 침략과 폭력의 역사
이란만이 미국 정부의 끔찍한 범죄로 고통받은 유일한 나라는 아닙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20세기 중반 이후, 저희 집계에 따르면 최소 70개국이 미국의 침략 행위를 경험했습니다. 여기에는 미군의 직접적인 개입, 미국 정부가 사주한 쿠데타, 또는 기타 형태의 전복적 간섭이 포함됩니다. 일본,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리비아, 수단,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등 수많은 국가에서 수십만 명의 자인민이 미군에 의해 살해당했고, 어떤 경우에는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량 학살을 겪기도 했습니다. 쿠바, 멕시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파나마, 칠레, 브라질, 레바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전 세계 수십 개국은 미국 정부의 적대적 행동으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사회적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미국이 어떤 국가나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할 때, 그것은 그 나라 인민이나 미국 인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지배 엘리트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 대부분의 독재 국가와 군주국들이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인 반면, 미국 정부의 적대감은 주로 가장 견고한 민주주의 정부를 가진 국가들을 향하는 이유입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 쿠데타가 일어나거나 민주 정부가 전복될 때면, CIA의 개입은 명백히 드러납니다. 미국은 이스라엘 정권 외에 지도자들이 "아동 살해범"으로 비난받는 유일한 정부라는 사실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이처럼 미국의 지배 엘리트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혐오받는 정치인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지배 엘리트들의 행태로 인해 미국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세계의 위협, 혹은 이란인들이 흔히 말하는 "더 큰 사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정의와 자유를 요구하는 시위에서 미국 국기를 불태우는 행위가 흔히 나타나는 사실에서 입증됩니다. 미국 국기를 불태우는 사람들은 미국 인민에게 적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국 정부의 억압과 침략 행위를 규탄하는 것입니다.
지난 80년 동안 세계는 이스라엘 점령군의 손에 고통받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참혹한 만행을 목격해 왔습니다. 백악관은 매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을 지원받아 이스라엘에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 덕분에 이스라엘은 만행을 계속 저지를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침략 행위는 3년 전인 2023년 10월,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면서 극에 달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73,9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고, 그중 21,700명이 어린이였으며, 315,000채 이상의 가옥이 파괴되었습니다. 8,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잔해 속에서 실종 상태입니다.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의 모든 병원과 의료 시설을 공격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혔고, 대부분을 가동 불능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공격은 미국이 제공한 무기와 미사일을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은 신생아의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수십 명의 아기를 살해하는 등 부끄러움 없이 잔혹 행위를 저질렀고, 이 행위는 CCTV에 녹화될 정도로 인종 학살에 가까운 만행이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의사와 간호사들은 허위 혐의로 체포되었고, 일부는 아직도 이스라엘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11개의 대학교와 560개의 학교가 폐허로 변했습니다. 현재 200만 명의 가자 지구 주민들은 비참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는 텐트나 파손된 건물에서 힘겹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량, 물, 기타 필수품은 이스라엘에 의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의 규모는 너무나 커서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이를 끔찍하고 용서할 수 없는 집단 학살 행위로밖에 보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범죄는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일반적인 반응과는 달리, 워싱턴 DC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미국 공군 병사 아론 부시넬이 벌인 분신자살 행위를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한 믿을 수 없는 용감한 행동으로 칭송할 수밖에 없습니다.
​
O 거짓의 제국
백악관의 의사 결정은, 특히 중대한 사안에 있어서 오랫동안 거짓에 기반해 이루어져 왔습니다. 백악관은 거짓말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공장과 같으며, 그 거짓말들은 수십 년 동안 세계에 혼란을 야기하고 공동체, 국가, 지역을 파괴해 왔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어쩌면 그들이 하는 거짓말 자체보다 더 놀라운 것은, 백악관 거주자들이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진실이 드러났을 때 그 수치스러운 결과에 대해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아프가니스탄과 9·11 뉴욕 쌍둥이 빌딩 공격(많은 전문가들이 미국 정보기관이 조작한 위장 공격이라고 규정한 사건)의 연관성에 대해 거짓말을 했고, 아프가니스탄 침공 20여 년 후 미군은 불명예스럽게 철수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이라크의 비재래식 무기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했고,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미국이 막대한 대가를 치르며 빠져나와야 했던 수렁이 되었습니다.
[이란 핵무기 프로그램의 거짓]
미군이 이라크 침공 당시 저지른 잔혹한 행위와 범죄는 이라크를 이란의 영향권 아래로 완전히 밀어 넣었습니다. 또한 미군은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거짓말을 했고, 지금도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제 그 거짓말의 고통스러운 결과를 감당하고 있으며, 이란의 강인하고 충성스러운 군대에 의해 참패하고 망신을 당한 후 어떻게 빠져나갈 길을 찾아야 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5년간 백악관은 (여러 행정부를 거치면서) 이란이 핵폭탄 개발에 불과 몇 달 또는 몇 주밖에 남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란은 왜 아직까지 핵폭탄 개발을 실행에 옮기지 않았을까요? 25년 전, 이란의 기술력이 지금보다 훨씬 떨어졌을 당시 핵폭탄 개발이 가능했다면, 오늘날에는 수십 개의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정보 보고서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해 왔습니다. 미국은 몇 년에 한 번씩 어처구니없는 시나리오를 만들어내며 이란의 핵폭탄 개발을 성공적으로 저지했다고 주장합니다. 미국 관리들이 어떻게 이런 유치한 거짓말을 하고도 미국 인민의 비난을 받지 않을 수 있는지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트럼프는 이와 관련하여 매우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는 미국 정보기관들이 이란 정부가 핵폭탄을 개발하고 있지 않다고 거듭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저지한다는 허술한 구실로 2025년에 이란을 공격했습니다. 무익한 공격 후, 그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1년 후, 트럼프는 똑같은 허황된 명분으로 다시 이란을 공격했습니다. 미국은 트럼프가 이미 파괴했다고 거듭 주장했던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다시 파괴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전쟁에서 승리했고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반복적으로—하지만 거짓으로—주장해 온 트럼프는 놀랍게도 여전히 이란의 명목상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전쟁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죽은 말에 채찍질을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까요?
이번 전쟁의 비극적인 아이러니는 트럼프가 이란의 최고 지도자를 무참히 살해함으로써 미국의 공격을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그 최고 지도자는 매우 존경받는 종교적 권위자였으며, 핵무기 사용은 비인도적이며 따라서 용납될 수 없다고 선언하는 종교적 칙령을 발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인들이 이란에 잠깐이라도 방문해 본다면, 자국 관리들과 언론이 이란에 대해 얼마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금방 깨달을 것입니다. 미국인들이 이란에 대해 듣는 거의 모든 것, 즉 이란이 독재 국가이고, 정부가 자인민을 학살하고 있으며, 과학적으로 낙후되고 경제적으로 파산했으며, 인민들이 정부를 포기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모두 거짓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과학적으로 낙후되고 경제적으로 파산한, 인민들에게 미움을 받는 독재 국가가 어떻게 세계 최강대국에 맞서 싸우고, 역내 모든 기지를 파괴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미군 함정을 철수시킬 수 있겠습니까? 이 거짓말을 간파하는 데 지정학 전문가일 필요는 없습니다. 상식만 있어도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관리들이 하는 말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큰 거짓말]
하지만 미국 관리들이 인민에게 하는 가장 큰 거짓말은 이란이나 다른 나라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백악관에서 나오는 가장 큰 거짓말은 바로 미국 자체에 관한 것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역대 대통령들이 했던 모든 허황된 약속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트럼프는 거짓말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그는 당신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며 당신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마치 진리인 양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내뱉습니다. 트럼프는 모든 전쟁을 끝내고, 미국의 세계 개입을 중단하고, 워싱턴의 부패를 척결하고, 억만장자들에게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레바논에서 진행 중인 전쟁을 격화시키고 예멘 전쟁을 재개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이자 미국의 패권 종식을 예고할 이란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캐나다 합병, 그린란드 점령, 쿠바 공격 위협 등 세계 개입을 확대했고, 미국 정부의 정치적 부패를 악화시켰으며, 억만장자들과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자신과 가족을 부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인명 피해, 군사적 손실, 전쟁 비용에 대한 수치를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실제보다 훨씬 낮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트럼프는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미국인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붕괴 직전에 있는데도 그는 경제가 호황이고 물가가 곧 내려갈 것이라고 계속해서 미국인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그의 가장 큰 거짓말일 것입니다. 전 세계 국가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미국 국채 수요는 급감했습니다. 실제로 여러 국가들이 미국 국채를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머지않아 댐이 무너지고 경제가 붕괴될 것이며, 불행히도 미국인들은 앞으로 수년간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깨어나야 합니다. 부패한 정치인들로부터 통제권을 되찾아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미국의 정치 시스템이 가장 취약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
O 권력의 자리에 앉은 사회의 저속한 요소들
오늘날 미국의 가장 중요한 권력의 자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속하고 무지한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회의 저속한 요소들이 현명하고 유능한 요소들보다 우선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더 큰 부와 권력만을 추구하는 근시안적인 본능에 사로잡힌 미국 지도자들은 미국의 미래를 파괴할 결과를 초래할 잘못된 목표와 정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설령 지금 당장 방향을 바꾼다 하더라도, 이미 만들어 놓은 혼란을 수습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지도자들이 잘못을 바로잡을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더욱 강경한 태도를 취하며 미국의 미래를 더욱 암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극적인 것은 그 모든 부담을 떠안게 될 것은 바로 미국 인민이라는 사실입니다. 초부유층은 이미 미국 시스템의 붕괴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미국 지도자들의 무지는 일련의 문제들을 야기하며, 재앙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내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그들은 수십억 달러를 들여 자치와 국가적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독립 국가들을 간섭하고 불안정하게 만들어 천연자원을 약탈합니다. 그 결과, 해당 국가들에서 수많은 난민들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불법 이민을 통제하고 이민자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데 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습니다. 약탈한 부는 엘리트층의 주머니로 들어가고, 이 악순환의 모든 비용은 미국 납세자들이 부담하게 됩니다.
세계 경제를 지배하려는 야망에 사로잡힌 그들은 장기적인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경제 세계화를 촉진하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자유 무역을 찬양하고 관세의 폐해를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그러다 20년 후, 미국이 제조업 기반을 개발도상국에 크게 빼앗겼다는 사실을 깨닫자, 또다시 장기적인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성급하게 태도를 바꿔 무차별적으로 온갖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고,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그 피해는 미국 인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제조업 부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의 경제 성장 재량권을 확대하고자 국제 환경 협약에서 탈퇴한 것에서도 똑같은 무지가 드러납니다. 그리고 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완화하는 데 드는 비용을 감당해야 할 때가 되면, 또다시 모든 경제적 부담을 미국 납세자들에게 전가합니다. 부자는 더욱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집니다. 지도자들의 무능함에 대한 대가는 언제나 미국 납세자들이 치릅니다. 정작 지도자들은 결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O 사회의 본질적인 문제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집착하는 것
미국 지도자들의 특징 중 하나,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은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집착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이러한 경향을 보여주는 수많은 사례를 목격했습니다. 백악관 연회장 건설을 강행하고,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 간판에 자신의 이름을 넣으려고 애쓰고, 온타리오 호수와 멕시코 만의 이름을 바꾸고, 리플렉팅 풀을 다시 칠하고, 이른바 "트럼프 개선문"을 세우는 등 말입니다. 언론은 이러한 중요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급변하는 상황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미국의 주요 문제들, 즉 급격한 물가 상승, 주택 가격 폭등, 정신 건강 문제의 만연 등은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귀중한 미국 자원을 낭비한 또 다른 불필요한 문제는 이란과의 전쟁입니다. 네타냐후와 이란에서 탈출한 샤의 독재 정권 출신 인사들이 제공한 잘못된 정보에 귀를 기울인 트럼프는 이란과의 전쟁을 서둘렀습니다. 이란에 혼란을 조장하고 이란 인민들이 정부에 대항하여 봉기하도록 부추기기 위해 미군은 경찰서, 바시지 기지, 보안 검문소, 비워진 군사 시설 등 각각 수천 달러에 불과한 수천 개의 목표물을 향해 수백만 달러짜리 미사일 수천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반군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막는 장벽을 제거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이처럼 미군은 가치가 거의 없는 목표물에 미사일 비축량을 낭비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전술이 역효과를 낳았다는 점입니다. 이란 인민들이 이슬람 공화국에 반기를 들도록 부추기기는커녕, 이러한 미사일 공격은 오히려 이란 인민들의 민족적 자긍심과 연대감을 고조시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매일 밤 거리로 나와 미국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조국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애국심을 표출하는 야간 시위는 이제 210일 넘게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정신이 팔리는 경향 때문에 발생한 결과 중 하나는 중국이 이제 거의 모든 발전 지표에서 미국을 앞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 몰두했던 지난 6개월 동안 중국은 인공지능과 양자 기술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미국이 본질적이지 않은 문제에 집착하는 또 다른 대표적인 예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허구의 적을 상대로 벌인 테러와의 전쟁입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수십 년 동안 지속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은 미국 인민은 물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인민에게도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두 나라를 점령하면서 인민을 해방하고 독재를 민주주의로 대체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이는 진정성이 결여된 것이었습니다. 두 나라 모두에서 인민들은 이미 폭압적인 통치자에 맞서 봉기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일부 지역을 해방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국이 진정으로 인민을 돕고자 했다면, 그들을 지원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을 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지도자들은 불순한 속셈 때문에 두 나라를 침공하기로 결정했고, 이는 점령국과 미국 모두에게 참혹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점령군인 미군이 저지른 범죄와 만행은 결국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인민들이 자신들의 "해방자"에게 등을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지배의 진정한 실체를 목격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사람들은 이제 점령군을 몰아내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점령은 20년간 지속되었고, 미국 납세자들에게 3조 달러(미국 공식 수치이며 실제 비용은 훨씬 더 높았을 것으로 추정)의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었으며, 2,354명의 미국인과 16만 8천 명의 아프가니스탄인 사상자를 냈습니다. 그리고 결국, 미군은 850억 달러 상당의 무기와 장비를 버리고 불명예스럽게 철수했습니다. 카불 주재 미국 대사관은 폐쇄되었고, 모든 미국인은 추방되었으며, 정권은 미국이 명분으로 권력을 잡도록 침공했던 탈레반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미국 지도자들이 조금이라도 이성을 발휘했더라면 아프가니스탄 점령은 점령군에게 훨씬 더 유리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전쟁 총비용의 3%도 안 되는 금액, 즉 미군이 남겨둔 무기와 장비 비용보다도 적은 돈으로 미국은 모든 아프가니스탄 가정에 집을 지어주고 인민의 환심을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했다면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아프가니스탄 도시 곳곳에 미국 국기가 휘날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과거 점령군의 상징으로 국기를 짓밟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국 군부를 이끄는 지도자들의 최우선 순위가 자신들과 군수산업 복합체의 공범들을 부유하게 하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제국주의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야기도 근본적으로 유사합니다. 이라크 침공은 8년 8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미국 납세자들에게 4조 달러라는 막대한 비용을 안겨주었습니다(이 수치는 공식 수치이며, 실제 비용은 훨씬 더 높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라크에서의 미군 개입으로 인한 사상자는 아프가니스탄보다 훨씬 더 엄청났습니다. 이 침공으로 미군 4,800명과 이라크인 26만 5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 납세자의 입장에서 더욱 심각한 것은 이라크 개입이 미국에 이익이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역 내 미국의 입지와 국제적 위상을 약화시켰다는 점입니다. 미군은 오랫동안 미국의 든든한 동맹이었던 사담 후세인을 축출했지만, 결국 이라크는 이란과 연계된 세력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2020년, 이라크 인민의 정서를 대변하듯, 이라크 의원들은 미국의 주권 무시에 분노하여 모든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후 단 한 곳을 제외한 모든 미군 기지가 철거되었고, 현재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과 에르빌에 남아 있는 유일한 미군 기지는 이라크 인민들의 끊임없는 공격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조만간 이라크에서 모든 병력을 철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미국 정부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양국에서 광범위하고도 뿌리 깊은 증오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그 결과 미국 관리들은 경호원조차 없이 카불이나 바그다드 거리를 감히 걸어 다닐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부그라이브, 바그람, 관타나모와 같은 악명 높은 곳에서 미군이 자행한 끔찍한 만행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미국이 벌여온 값비싸고 무익한 전쟁들은 미국 경제와 미국 인민에게 고통만을 안겨주었습니다. 세계 총생산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23.5%에서 현재 약 14%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정부가 전쟁을 수행하고 서아시아에서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데 쏟아부은 무분별하고 낭비적인 지출, 특히 적대적인 언론 매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반이란 단체를 후원하며, 지역 불안을 조장하는 데 수천억 달러를 쏟아부은 비용은 8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 결과, 미국은 40조 달러가 넘는 천문학적인 국가 부채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부채를 안고 있는 국가가 되었지만,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이 부채는 미국 경제를 가속화하는 속도로 잠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첨단 기술 수출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던 나라에서 생존을 위해 천연자원을 팔아야 하는 제3세계 국가로 전락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은 세계 주요 석탄 및 원유 수출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원유 수출량은 2015년 하루 50만 배럴 미만에서 400만 배럴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미국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에 원자재를 판매하고 완제품을 수입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현재 미국 경제의 현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정부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유 자본주의, 경제 세계화, 자유 무역의 핵심 특징을 성급하게 포기하고 불합리한 관세 체제를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정책 전환과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접근 방식은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들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오랫동안 미국의 가장 가까운 파트너로 여겨져 온 캐나다마저 유럽과 중국 쪽으로 기울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4천만 명의 미국인이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에게도 놀라운 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전역의 도시와 마을에서 노숙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그리고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상황은 나아지기 전에 훨씬 더 악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제정신인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합니다. 과연 그들은 자신의 사익을 위해 20억 명의 무슬림을 분노하게 하고 전 세계 소수의 시오니스트들에게 아첨하며 세계 금융계를 장악한, 미국 인민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태롭게 하는 무능한 지도자들에게 계속해서 권력을 맡길 것입니까?
역사를 통틀어 세계 패권국들은 일반적으로 한 세기 이상 동안 비할 데 없는 막강한 권력을 유지해 왔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미국입니다. 미국의 독보적인 세계 지배 시대는 30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이는 미국 지도자들의 극히 무능함 때문입니다.
​
​
❙ 미국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미국을 파멸로 몰아가는 이러한 추세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더 중요한 것은, 미국 정부의 붕괴로 인해 초래될 암울한 운명으로부터 미국 인민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그분의 예언자들에게 주신 여러 경전을 통해 제시하셨습니다.
한 가지 해답은 구약성경 예레미야 18장 7-10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어느 때든 어떤 나라나 왕국을 뿌리 뽑고 무너뜨리고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했는데, 만일 그 나라가 내가 경고한 악행을 회개한다면, 나는 마음을 바꾸어 내가 계획했던 재앙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또 다른 때든 내가 어떤 나라나 왕국을 세우고 뿌리내리게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만일 그 나라가 내 눈앞에서 악을 행하고 내게 순종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 나라를 위해 행하려 했던 선을 다시 생각해 볼 것입니다.
꾸란(13:11)에도 같은 답이 나와 있습니다. "진실로 주님은 백성이 스스로 자기 일을 바꾸기 전에는 그들의 일을 바꾸지 않으신다."
미국인들이 방향을 바꾸기로 결심한다면 주님께서 그들을 도우실 것입니다. 다행히도 미국인들은 진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미국인들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학살 행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미국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수많은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더욱이 작년에 미국 전역을 휩쓴 "왕은 없다(No Kings)" 집회는 미국 정부 내에서 싹트는 독재적 경향에 대한 전국적인 거부 운동이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집단 행동은 미국 전역에 퍼져나가는 국가적 각성의 증거입니다.
미국 군부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단체들이 자금을 지원하는 군사적 목적의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꺼리는 것은 미국 사회의 도덕적 각성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고무적인 신호입니다. 만약 어떤 학자가 자신의 연구 결과가 동료 미국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무고한 남녀노소를 살해하고 학교와 병원을 파괴하는 데 이용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미국이 파멸로 향하는 빠른 흐름을 막고 싶다면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 참여를 거부해야 할 것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인, 특히 젊은 미국인들은 자국 정부가 다른 나라, 특히 억압받지만 강인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저지르는 범죄에 더 이상 동조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긍정적인 추세는 2024년 트럼프에게 투표했던 많은 미국인들조차 이제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재앙적인 정책과 행태를 목격한 그들은 미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은 회의감을 느끼고 있으며 근본적인 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는 특히 트럼프의 이란 전쟁 결정에 대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미국 정부의 행태를 멈춰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미국인들은 일어나서 자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직면한 이 비참한 상황을 끝내야 합니다. 미국 정부가 막강한 군사력과 정보기관의 교묘한 술수를 이용해 독재자를 앉혀놓고, 미국 지배 엘리트들이 자국의 자원을 약탈하도록 부추기는 부끄러운 패권주의적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자국의 주권을 수호하고 인민들이 천연자원을 통해 이익을 얻도록 하려는 독립적인 세계 지도자들을 암살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합니다. 다른 나라를 약탈하고 지도자를 암살하는 것은 전 세계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느끼는 증오심만 더욱 키울 뿐입니다. 억압받는 자들의 피로 물든 미국의 번영은 미국 인민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미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인들이 정부에 요구할 수 있는 조치 중 하나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800개의 값비싸고 쓸모없는 미군 기지를 폐쇄하고 모든 미군 병력을 본국으로 복귀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끝없는 원조를 중단하고, 끝없는 침략 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정부에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쿠데타를 선동하고 독재자를 지원하며 소요를 조장하는 데 사용되는 수백 개의 값비싼 언론 매체와 정보망을 폐쇄하고, 이러한 파괴적인 활동에 낭비되는 수조 달러를 미국의 과학 연구와 첨단 산업 제조에 투자해야 합니다. 미국 정부가 이러한 요구에 귀 기울인다면, 미국은 다시 한번 세계 경제 대국의 지위를 되찾고 미국인들은 다시 한번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과 같은 강대국의 경제가 다른 나라의 부를 약탈하고 그 나라들을 가난하게 만드는 대가를 치르면서 유지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미국의 역사에는 어두운 면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건국 세대가 원주민들에게 저지른 만행과 노예제도 및 인종차별의 역사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모든 인민에게 번영을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옥한 토지, 방대한 지하 자원, 막대한 에너지 매장량, 풍부한 수자원, 비옥한 토양, 그리고 광활한 해안선과 강을 자랑합니다. 따라서 미국 인민이 지식, 청렴성, 정직성이라는 올바른 자질을 갖춘 지도자를 선택한다면, 미국은 다른 나라의 자원을 약탈하지 않고도 자인민을 위한 번영하는 미래를 건설할 수 있으며, 과거의 잘못, 특히 원주민, 흑인, 그리고 소외된 미국인들에게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심어주신 본래의 양심에 귀 기울이고, 부패한 정치인들이 권력의 자리에 오르도록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인민들이 점령군과 테러리스트로부터 자신들의 땅을 지키는 정당한 저항을 폄훼하는 정치인들,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학살을 외면하는 정치인들, 가자지구에서 태어난 지 하루 된 영아를 포함해 2만 1천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학살당한 것을 뻔뻔스럽게도 정당방위라고 부르는 정치인들을 말입니다. 여러분이 선출하는 국회의원들이 이란 정부에 400명의 무고한 이란 어린이 학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다른 나라와의 미래 관계를 설계할 때, 미국 정치인들이 모든 세계 종교와 사상 학파에서 인간 미덕의 정점으로 여기는 황금률, 즉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원칙을 준수할 것을 약속하도록 요구하십시오. 아브라함 계통의 세 종교 모두 이 원칙을 확언합니다. 유대교 탈무드는 "네가 미워하는 것을 네 이웃에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복음서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요지이니라"(마태복음 7:12) 그리고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누가복음 6:31)고 말합니다.
양심에 따라 생각해 보십시오. 이스라엘이 가자와 제닌에서 그랬던 것처럼 미국 도시의 30만 채의 집이 폐허가 되는 것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이스라엘이 남부 레바논에서 그랬던 것처럼 수십 개의 미국 마을이 폭격으로 완전히 파괴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미군이 미나브의 한 학교를 공격해 모든 학생을 몰살시킨 것처럼, 적군이 미국의 초등학교를 공격해 모든 학생을 죽인다면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의심할 여지 없이,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해 맹목적인 지지와 끝없는 원조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시온주의 정권은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인민에게 자행하는 범죄를 저지를 수 없었을 것입니다.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에서 자행되는 학살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끝없는 전쟁은 모두 여러분의 세금으로 자행되고 있으며, 따라서 전 세계 사람들은 여러분이 미국 정부의 만행을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서주기를 기대합니다.
당신은 아마도 이러한 끔찍한 행위들을 용납할 수 없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대답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당신은 투표권을 통해 정부에 권력을 부여하고, 정부가 이런 일들을 하도록 허용하는 사람들입니다. 트럼프처럼 미국 정치인들이 기만과 허황된 약속으로 당신의 표를 얻는 경우가 많지만, 당신이 좋은 지도력의 기준을 적용하여 공직자를 선택한다면 정부의 구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
미국은 위대한 국가입니다. 저속하고 부도덕한 자들이 계속해서 여러분의 정치와 정책을 좌우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미국을 더욱 망신시키고 약화시킬 뿐입니다. 5천 달러로 여러분의 표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은 여러분을 이끌 자격이 없습니다. 주도권을 되찾으십시오.
​
​
❙ 이 전쟁은 어떻게 끝날까요?
순교한 우리 지도자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 전 지역을 휩쓸 대규모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란이 실제로 지역 곳곳의 미군 기지를 공격했을 때, 미국 관리들은 어리둥절했습니다. 순교한 지도자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이란 인민이 들고일어나 일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 예언 또한 실현되었고, 지난 7개월 동안 수백만 명의 이란인들이 매일 밤 거리로 나와 순교한 지도자의 복수를 외치고 있습니다.
선제후의 경고를 이제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미국의 지나친 범죄와 불의는 인류 사회를 분노로 가득 채워, 세계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로 만들었습니다. 미국이 범죄를 계속 저지른다면 전 세계 사람들이 들고일어날 것이고, 그 분노의 폭발은 틀림없이 전 세계에 있는 미국의 모든 이익과 자산을 불태워 버릴 것입니다. 미국 경제는 엄청난 경제적 지진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이는 모든 미국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미국 인민 여러분께는 이러한 암울한 운명을 막을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정부가 이스라엘과 거리를 두도록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팔레스타인을 점령한 자들은 조만간 점령지에서 물러나 본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현재 상황을 초래한 사악하고 기만적이며 폭력적인 정치인들을 권력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간교한 자가 아닌 현명한 자에게 당신의 일을 맡기십시오. 정치인들이 세상이 변했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십시오.
전 세계 사람들이 깨어났습니다. 미국이 군사력을 통해 여러 나라의 부를 약탈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번 세기는 민중의 뜻이 승리하는 세기입니다. 만약 미국이 악의 길을 계속 간다면, 고통스러운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맘 알리가 『나흐즈 알-발라가』에서 말했듯이 , "억압받는 자가 폭군을 이기는 날은 폭군이 승리하는 날보다 훨씬 더 끔찍할 것입니다."
적들이 우리에게 가하는 온갖 고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난 47년 동안 그래왔듯이 인류를 폭정과 무지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싸움을 계속할 것입니다. 머지않아 팔레스타인은 해방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예언자 무함마드의 마지막 후계자인 이맘 마흐디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신의 평화와 축복이 그들에게 있기를. 그들은 함께 주님의 나라를 열고 인류를 모든 형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으로 이끌 것입니다.
마흐디와 그리스도는 억압받는 정의 추구자들과 함께하며 억압자들에 맞서 싸우실 것입니다. 이란 인민인 우리는 마흐디와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을 따라 최종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미국 인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억압과 침략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모든 나라가 폭군의 손아귀에서 해방되며, 사랑과 친교가 넘치는 보편적인 평화가 실현되기를 기도합니다.
“진실로 우리는 다윗의 시편에 기록하였노라… 나의 덕 있는 종들이 세상을 상속받을 것이라.”
—꾸란 21:105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co

Kenya's ghost writers help students abroad... - BBC World Service | Facebook

(2) Kenya's ghost writers help students abroad... - BBC World Service | Facebook BBC World Service  · Kenya's ghost writers help s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