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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of India
Ved Mehta
3.90
29 ratings2 reviews
Stretching from the snowcapped Himalayas to the droughtprone state of Tamil Nadu, India is a vast and enigmatic country, full of contrasts. "Portrait of India" presents Ved Mehta's impressions of his native land - his first-hand report on India's villages and cities, its religions, politics and wars, its poets, philosophers, maharajas, and priests. Published in 1970 and now reissued with a new preface by its author, the book evokes the enormous variety of India for the Western reader.
GenresHistoryIndiaNonfiction
614 pages, Paperback
First published January 1, 1986
Original title
Portrait of India

HardcoverWeidenfeld & Nicolson1970

Kindle EditionPenguin Classics2021

PaperbackYale University Press1993

PaperbackPenguin India2013

HardcoverFarrar, Straus and Giroux1970

PaperbackPenguin Putnam~mass1973

Kindle EditionPenguin2013
Unknown BindingJ.P. Lippincott Company
HardcoverFarrar, Straus & Giroux1970

PaperbackFarrar, Straus & Giroux, New York,1970

Kindle EditionPenguin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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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d Mehta79 books49 fol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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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American journalist Ved Parkash Mehta
https://en.wikipedia.org/wiki/Ved_Meh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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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29 ratings2 reviews
5 stars
Displaying 1 - 2 of 2 reviews

Shantal
7 reviews3 fol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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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July 22, 2020
I really, really wanted to like this book. I've been looking for a book that captures my own experiences with India and helps me reflect on my identity. Though the writing was beautiful, I didn't find the story or narrative captivating.
didn-t-get-very-far tried-so-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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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Birch
Author 2 books18 fol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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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2, 2025
A curiously maximalist picture of India in the late 1960s. Mehta has travelled a lot and read a lot, and seemingly doesn't want to leave anything out, and so the book contains very lengthy block quotations and some quite substantial sections consisting of pasted notes from his notebooks. The result is overwhelming. It's a book to dip into and out of, not something many people are going to read cover to cover. When I did dip in, I found the material interesting about 80% of the time, but found myself skipping through the rest. With tougher editing, this could have been terr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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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님, 베드 메타가 1970년에 발표한 기념비적인 저작 <Portrait of India>에 대한 요약과 평론입니다. 이 책은 서구 독자들에게 인도의 복잡한 현실을 가장 정교하게 전달한 논픽션의 고전으로 꼽힙니다.
요청하신 대로 본문은 <해라체>로 작성하였으며, 강조 표시에는 꺾쇠 괄호(< >)를 사용하였습니다.
<Portrait of India> (Ved Mehta)
1. 서론: 거대한 코끼리의 초상을 그리다
<Portrait of India>는 베드 메타가 1960년대 후반, 격동하는 인도를 구석구석 누비며 <뉴요커(The New Yorker)> 잡지에 연재했던 글들을 엮은 방대한 리포르타주다. 이 시기의 인도는 독립 후의 낭만이 사라지고, 빈곤, 인구 폭발, 정치적 불안정이라는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던 때였다. 메타는 자신의 고국이지만, 동시에 낯선 타국이기도 한 인도를 방문하여, 정치 지도자에서부터 나환자 촌의 의사, 재즈 뮤지션, 티베트 난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군상을 만난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고대 문명과 현대 국가 사이에서 진통을 겪는 거대한 대륙에 대한 정밀한 사회학적 보고서이자 역사적 기록이다.
2. 정치의 계절: 인디라 간디와 민주주의의 실험
책의 상당 부분은 당시 인도의 불안한 정치 상황을 다룬다. 메타는 네루 사후, 권력을 잡은 인디라 간디(Indira Gandhi)와 구세대 정치인들(Syndicate) 간의 권력 투쟁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본다. 그는 델리의 관료주의와 의회 민주주의가 인도라는 토양 위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또 어떻게 삐걱거리는지를 냉철하게 분석한다.
메타의 서술에서 인도의 민주주의는 <기적>이자 <위기>다. 수억 명의 문맹 유권자가 참여하는 선거의 역동성을 묘사하면서도, 동시에 카스트와 종교에 의해 좌우되는 정치 공학의 한계를 지적한다. 특히 인디라 간디와의 인터뷰나 정치 집회 현장 스케치는 독재의 싹이 트고 있던 당시의 미묘한 공기를 포착해 낸다. 그는 서구의 민주주의 제도가 인도의 봉건적 잔재와 충돌하며 빚어내는 파열음을 가감 없이 기록한다.
3. 신과 인간의 땅: 종교와 문화의 스펙트럼
메타는 정치뿐만 아니라 인도의 영혼을 지배하는 종교와 문화의 현장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갠지스 강에서 열리는 쿰브 멜라(Kumbh Mela) 축제의 압도적인 인파, 캘커타의 뒷골목, 그리고 가톨릭과 힌두교가 공존하는 고아(Goa)의 풍경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메타의 태도다. 그는 맹인임에도 불구하고, 사원의 건축 양식, 무용수의 손짓, 사리(Sari)의 색감을 놀라울 정도로 시각적으로 묘사한다. 또한 그는 인도를 <신비로운 영성의 나라>로 포장하는 오리엔탈리즘을 거부한다. 대신 그는 위생 문제, 미신으로 인한 폐해, 종교적 갈등과 같은 <날것의 인도>를 그대로 드러낸다. 영화감독 사티야지트 레이(Satyajit Ray)와의 만남을 다룬 챕터에서는 인도의 예술가들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사이에서 겪는 정체성의 고민을 심도 있게 다룬다.
4. 개발과 빈곤: 쇠와 흙의 대결
책은 1960년대 인도가 당면했던 가장 시급한 문제인 경제 개발과 빈곤의 현장도 놓치지 않는다. 메타는 소련의 원조로 지어진 거대한 제철소와 댐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인도의 산업화 노력을 조명하는 한편, 굶주림에 허덕이는 농촌의 참상을 병치시킨다.
특히 인구 억제를 위해 정부가 추진했던 강제 불임 수술 캠페인이나, 녹색 혁명(Green Revolution)이 가져온 변화와 부작용에 대한 그의 기록은 당시 제3세계 국가가 겪어야 했던 <근대화의 진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는 통계 수치 뒤에 숨겨진 인간의 고통, 즉 <개발>이라는 거창한 구호 아래 소외되는 개인들의 삶에 주목한다.
5. 국경의 긴장: 히말라야와 이웃들
메타는 인도의 지정학적 위기에도 주목한다. 중국과의 국경 분쟁 지역, 파키스탄과의 긴장 관계, 그리고 인도로 망명한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난민들의 삶을 취재하며 인도가 처한 국제적 고립과 안보 불안을 다룬다. 히말라야 산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챕터들은 인도가 단순히 평화로운 명상 국가가 아니라, 냉전 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화약고임을 상기시킨다.
6. 평론: 팩트의 직조로 완성한 모자이크
<Portrait of India>는 저널리즘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성취 중 하나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균형 감각>과 <집요함>이다. 메타는 감상에 젖거나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다. 그는 마치 법정의 서기처럼 자신이 듣고, 느끼고, 조사한 사실들을 꼼꼼하게 기록하여 거대한 모자이크를 완성한다.
평론적으로 볼 때, 이 책은 두 가지 중요한 지점을 시사한다.
첫째, <관찰자로서의 맹인>이 가진 독특한 힘이다. 메타는 시각에 현혹되지 않는 대신, 사람들의 목소리 톤, 냄새, 분위기, 그리고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대상의 본질에 접근한다. 그의 글에서 인도는 <보여지는 대상>이 아니라 <읽혀지고 해석되는 텍스트>가 된다. 독자는 그의 눈을 빌려 인도의 겉모습이 아닌 속살을 만지게 된다.
둘째, <이방인적 내부자>의 시선이다. 메타는 인도인이지만 서구 지식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그는 인도의 부조리에 대해 날 선 비판을 가할 수 있지만, 동시에 서구 독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인도의 내밀한 맥락을 설명해 줄 수 있다. 물론 이에 대해 일부 비평가들은 그가 인도를 지나치게 서구적인 잣대, 즉 <뉴요커>식의 엘리트주의적 시선으로 재단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의 문장에서는 때때로 동포의 애정보다는 냉정한 관찰자의 거만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가난과 혼란을 묘사할 때 그가 유지하는 정서적 거리감은, 그것이 객관성을 담보해 줌에도 불구하고, 독자에게 일말의 서늘함을 안겨준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Portrait of India>는 1960~70년대 인도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사료(史料)로 남았다. 나이폴(V.S. Naipaul)이 인도를 <상처 입은 문명>으로 파악하며 냉소했다면, 베드 메타는 인도를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모순>으로 파악하며 그 복잡성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려 했다. 이 책은 인도를 단순히 <가난한 나라>나 <영적인 나라>로 납작하게 정의 내리는 것을 거부하고, 10억 개의 사연이 얽히고설킨 입체적인 세계로 복원해 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읽어도, 인도가 안고 있는 근원적인 문제와 잠재력을 꿰뚫어 보는 그의 통찰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세진님, 인도의 현대사를 다룬 이 거대한 책을 요약해 드렸습니다. 베드 메타의 저작 중에서도 가장 저널리스트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혹시 이 책에서 다루는 특정 인물(예: 인디라 간디)이나 특정 지역에 대한 그의 묘사가 더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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